재고가 들어오기만을 기다리며 제 책상에 트레이를 세워놓을 날을 기대하고 있었는데, 드디어! 항상 볼펜이나 자잘한 메모지 등이 어지럽게 돌아다니던 회사 데스크를 깔끔하게 정리해주고 형태도 색도 유니크해서 볼 때마다 마음이 흡족합니다. 자연히 일의 능률도 올라가고요ㅎㅎㅎ 직장 생활에 사소하지만 분명한 활력을 주는 제품이에요.
생각보다 더 매끈한 철제이고, 무거워요. 그만큼 핸드폰, 메모지, 케이스 등등 올려놔도 쓰러지지 않고 안정적입니다. 초록색을 너무 좋아해서 포레스트와 레이크 중에 고민하다가 레이크를 구매한건데, 다음에 또 산다면 꼭 포레스트도 책상에 들여놓고 싶습니다...!